책 소개
자기계발이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거나 읽어 봤을 바로 그 책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을 구매하였습니다. 2년 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를 읽었었는데 그때 기억으론 이 책은 사서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이번 기회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총 10개의 Chapter로 부에 이르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으며 한 Chapter가 끝날 때마다 요약정리가 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의 예고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읽고 느끼고 공유해야 될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 Chapter를 나누어서 독서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이 책에서 "부자 아빠"는 로버트의 친한 친구 마이크의 아버지이며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의 친아버지이다. 가난한 아버지는 교육을 많이 받은 지적인 분이셨고, 대학 4년 과정을 2년 만에 마쳤으며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그 후로도 스탠퍼드 대학, 시카고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연구 과정을 수행했다. 다른 한분인 "부자 아빠"는 중학교도 채 마치지 못했다. 두 분 모두 평생 열심히 일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또 두 분 모두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한 분은 평생 금전적으로 고생했으며, 다른 한 분은 하와이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부자 아버지는 가족과 자선단체, 교회에 수천만 달러를 남기고 돌아가셨지만, 가난한 아버지는 지불해야 할 청구서드를 남기셨다.
Chapter1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삶은 우리 모두를 내두른단다.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싸우는데, 몇몇 사람들은 뭔가를 배워서 앞으로 나아가지. 이런 사람들은 삶이 자신을 내두르는 것을 오히려 환영한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그대로 놔두고 늘 남들을 바꾸려고만 하지. 이 점을 명심하렴, 다른 사람들보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단다. 삶의 만은 부분은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의 강의 중 "살을 빼고 싶은데 못 빼겠어요.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못 일어나겠어요 등등의 말을 듣게 되면 솔직히 강사는 이해가 안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나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통제할 수 있겠어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가 내 마음대로 통제 할 수 있는 것이 나 자신이에요."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힘들긴 하겠지만 틀린 말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Chapter2 -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얼마를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첫 번째 규칙 : 자사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한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로버트는 많은 사람들이 단층 주택용 토대 위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올리려 한다고 비유한다. 그러나 금융 지식이라는 배경이 없는 가운데 기울이는 노력은 빈약한 토대 위에 마천루를 올리는 것과 같다. 설령 순식간에 건물이 올라가더라도, 그것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아니라 한쪽으로 기울어진 '교외의사탑'일뿐이다.
여기서 제가 느낀 점은 수입도 중요하지만 지출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 구입 시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조금 더 좋은 차를 사려고 하죠.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되며 자동차 보험, 기름값 그리고 좋은 자동차가 생겼으니 어디든 한 번이라도 더 여행을 하게 되죠. 자동차 하나 구입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생각보다 큽니다. 이마저도 대출을 받아서 구매했다면 한 달 한 달에 지출되는 비용은 더욱 커지겠죠. 한 마디로 밑 빠진 독에 수입이라는 물을 들이 붓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사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었을 때 지출 보다 수입이 충분히 많아졌을 때 구매 하라는 말입니다.
Chapter3 -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름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자산을 투자하여 사업을 하고 사업 소득이 나의 수입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는 이야기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저희도 부동산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금융지식이 부족한지 저의 수입이 지출로 계속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금융지식을 배워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반드시 방법을 찾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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