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제 모습을 탈피하기 위해 오늘도 활기차게 미라클 모닝을 시작합니다.
핸드폰 알람이 울리자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저는 혹시나 알람을 못 들을까 봐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핸드폰 알라미고 손목에 진동이 징~~~^^ 안 일어날 수가 없겠죠?^^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에 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었어요 제가 일어났을 때 비는 오지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오늘은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추울 때 집에서 운동을 해 볼까 해서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멜킨 실내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센서가 달려 있어서 앱을 연동해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드우프트 라는 앱이고요 한 달에 아이디당 25km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 합니다. 구독을 하게 되면 한 달에 약 3만 원 정도의 구독료가 결재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실내 운동보다 바깥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해서 25km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시면 하단 부분에 9km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적혀 있지요? 저는 1km 남았을 때 라이딩을 종료합니다. 나중에 1km를 다 타더라도 라이드를 종료하지 않으면 계속 탈 수 있거든요...ㅎㅎ 25km가 다 끝났다 하더라도 라이드를 종료하지 않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무료 앱들도 있는데 무료맵은 1~2개 밖에 되지 않고 소리도 안 나더라고요.. 쯔위프트는 소리도 나고 자전거도 제가 실제로 자전거를 타는 것 같은 화면을 보여 줌으로 조금 더 실내 자전거를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하면 구간구간 일정 시간과 속도고 정해져 있어 한 구간씩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 운동하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30분 정도만 자전거를 타도 온몸에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이 됩니다. 속도 조절은 수동으로 자전거 앞의 강도 조절 레버를 이용하여 이용하고 있고요...
자전거 계기판 옆에 조그맣게 햄버거 그림이 보이는데요 요건 제가 햄버거 1개 정도의 칼로리를 뺏다는 걸 표시해 주는 거랍니다.
땀에 젖은 몸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하기 위해 우산을 챙겨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아직 비가 오진 않네요.. 회사 출근버스를 타는 곳까지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총 1시간 정도 운동을 했네요..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입구에 벌써 벚꽃이 살짝 피어 있네요..
이제 봄 꽃 구경하러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저는 4월 둘째 주에 회사 창립기념일에 아이들 학교 간 시간에 아내와 함께 화담숲을 가보려고 예약을 해 놨답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칠게요. 모두 모두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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