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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아시나요?

미라클 모닝 9일차가 되었습니다. 어제 처가집에서 자서 오늘은 박촌동 쪽에서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오늘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저의 눈에 들어온 3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 3기 계양 신도시 부지 현황
2.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것
3. 초등학교 앞 옐로카펫(Yellow cappet)?

토스에서 방문포인트로 100포인트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코스를 잡고 이동하면서 걷기 운동을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걸으니 100포인트 달성을 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 방문을 마쳤습니다. 주말이니까 여유롭게 더 운동을 하고 싶어서 발길 닿는데로 더 걷기 시작 하였습니다.    

1. 3기 계양 신도시 부지 현황

서부간선수로 방향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3기 계양 신도시 부지가 사진의 왼쪽처럼 하얀색의 펜스가 엄청 넓고 높게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부동산경기가 어렵고 건설현장이 어려운 시기라 진행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뭔가 많이 진행이 된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펜스가 끝나는 부분 바로 옆에는 사진처럼 매장문화재 조사 관련 알림 현수막과 함께 출입금지구역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신도시 계발을 위해 땅을 확인하다 발견이 된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진행 중이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문화재 조사현장은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해서 사진으로찍어 봤습니다.

2.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것

서부간선수로를 걷다보니 황새처럼 보이는 아주 큰 새와 오리 몇마리가 보였습니다. 수로에 물을 빼놔서 그런지 수심은 아주 낮았고 간혹 물이 없어 바닦을 다드러내고 있는 곳 들도 있었습니다. 봄이 되고 새로운 농작물을 심을 시기가 되면 이곳도 다시 물이 가득 채워 지겠지요? 아참 물도 별로 없는데 낚시를 하시는 분도 한분 있으시더라구요...고기가 잡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3. 초등학교 앞 옐로카펫(Yellow cappet)?

사진을 찍은 이곳은 양촌초등 학교 앞에 있는 교차로 입니다.  이곳은 저에게 아픈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3년 1월 1일 오전 10시경 이곳을 지나다가 46km로 지나가다 초과 16km로 과태로 통지서가 날아온 곳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이라서 과태료도 2배인 6만원 이었습니다. 슬픈과거 일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당연히 과태료를 내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일요일이나 휴일에도 30km 과속단속을 해야 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아참! 단속 시간은있더라구요. 오전8시 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슬픈기억이 떠올라서 푸념을 좀 했습니다. 본론으로들어가서 "옐로카펫" 이라는 것을 저는 처음 봤습니다.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서요.^^     

옐로카펫 안내문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옐로카펫은 보행자, 특히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위해 설치되었습니다.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고적혀 있네요. 즉,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며, 운전자에게는 노란색을 선명하게 인식시켜 어린이들이 있음을 알려주는 환기효과를 주는 곳 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키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옐로카펫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아침운동을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하나 더 추가 되었네요.             

조금 더 걸으니 건물들 사이로 아침해가 밝게 떠 올랐네요. 날씨는 많이 포근해 지고 좋아진 것 같은데 미세먼지가 좋지않은 것인지 태양이 흐리게 보이네요.